인플루언서와 협업… 기존 홈쇼핑 마케팅 탈피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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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SNS대상]
유통부문 / 대상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이완신 대표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은 ‘제10회 2020 SNS 대상’ 유통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롯데홈쇼핑은 TV 홈쇼핑을 넘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파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TV 홈쇼핑의 마케팅 방식을 탈피하는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SNS 채널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와 협업 및 미디어 커머스 영역 확대, 최상위 유료 멤버십 ‘엘클럽’ 업계 최초 론칭 등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 출연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수 양준일을 모델로 한 엘클럽 홍보 영상은 3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3월에는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의 오마이픽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최근 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초대형 행사인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 중이다. 행사 붐업을 위해 희망과 힐링의 아이콘인 국민영웅 박세리를 모델로 선정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노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을 돌파해 롯데홈쇼핑의 콘텐츠 마케팅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로 광클지원금 119억 원, 엘클럽 적립 100배 등 획기적인 혜택들로 구성된 범국민적 프로모션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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