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21년형 RAV4’ 출시… 편의사양 대폭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9월 23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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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가 ‘2021년형 RAV4’를 23일 출시했다.

이번 2021년형 RAV4 가솔린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돼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 내비게이션 등이 추가됐다.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해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파워 백도어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2021년형 RAV4 가솔린 모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폴딩체어, 접이식 테이블, 담요, RAV4 전용 에어매트로 구성된 ‘차박 패키지’가 제공된다. 50만 원 주유권과 구입 후 3년 이내 일정 조건 내 차대차 사고발생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도요타 신차교환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2021년형 RAV4는 가솔린 모델의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더 젊고, 역동적,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형 RAV4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600만 원 △하이브리드 2WD 4059만 원, AWD 4627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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