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기준금리 동결…2023년 말까지 제로금리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9-17 08:00수정 2020-09-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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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최소 2023년 말까지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0.00~0.2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 금리를 결정한 연준이 동결 모드를 이어가는 것이다.

연준은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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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재개한 양적 완화 정책도 미국 국채를 월 800억 달러(93조8800억 원) 주택담보증권(MBS)은 월 400억 달러(46조9400억 원)로 기존 속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 회복세는 예상보단 나았지만, 미국의 경제활동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보다 급격히 둔화됐다. 경제 전망도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또 “올해 초 탄탄한 경제 활동과 고용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를 달성하려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에서 지속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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