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마스크 담은 한가위 선물세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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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과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애경산업과 AK플라자가 손을 잡았다. 추석 선물세트로 위생용품 꾸러미를 선보여 고객이 선물 받는 이에 대한 감사와 염려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애경그룹의 생활·뷰티 기업인 애경산업과 AK플라자는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AK덕분愛 위생용품 세트’를 내놨다. 물량은 총 2000개 한정으로, 랩신의 손소독제, 소독티슈, 핸드워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도 2만7000원으로 합리적이다.

올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가족·친지 간 모임이 줄어드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AK플라자는 고객이 멀리서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색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최고 품질과 품격을 갖춘 상품만 엄선한 프리미엄 라인인 ‘AK 시그니처’ 세트가 대표적이다. 개군한우 명품세트(80만 원), 중태도 자연산 전복세트(40만 원), 명인 샤인머스캣·복숭아세트(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 왕더덕 세트(18만 원) 등 각 산지별 최상급 상품을 모은 농수산물 세트다.

온가족의 풍성한 한 끼를 챙겨줄 ‘AK홈파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한우 갈비세트 3호를 30만 원에, 가족 정찬 와인세트를 9만 원에 준비했다. 전통적으로 명절에 인기가 높은 선물인 한우, 과일, 와인은 등급을 세분화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AK플라자의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 예약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선물세트 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이뤄진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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