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50분 거리… 사계절 아름다운 추모공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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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공원묘원

2020년은 4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윤년이다. 윤달, 윤년은 부정을 타지 않아서 손 없는 기간이라고 불리며 이 시기에는 묘지이장, 묘지개장 등 집안 큰일을 하는 풍습이 행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장묘 문화는 크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선산에 장묘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전문화된 추모공원에 장묘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산업화, 도시화 등에 따라 장묘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이에 따라 화장 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많아지는 것이 현실이고 이를 수용할 화장장이나 장묘 시설은 지자체에서도 많이 설치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도시근교의 추모공원 수는 점차 늘고 있다. 또 과거와 달리 사회의 인식변화로 추모공원도 단순히 고인을 기리는 자리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시설과 서비스로 추모와 함께 가족공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렇게 추모공원의 수가 늘어나고 고객 유치 경쟁이 심화되면서 고객으로선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추모공원을 선택할 때 우선돼야 할 부분은 고인의 편안한 안식과 유가족들의 고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담는 것이다. 이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추모공원이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라서 눈길을 끈다. 바로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재)우성공원이다.

예로부터 안성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산과 물이 좋은 땅으로 인식되며 수많은 역사적 인물의 묘와 향교, 천년고찰 등의 자리 잡았던 곳이다. 그중에서도 (재)우성공원묘원은 이천호국원과 가까워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힌다.

해당 추모공원은 서울 도심에서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고인이 그리울 때 언제든 가깝게 찾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재)우성공원묘원은 약 25만 평의 드넓은 자연 위에 조성된 공원이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공원과는 달리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한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사계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고인과 유가족들에게는 묘원이라기보단 쉼터 같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또 고객의 상황에 맞게 매장묘, 봉안묘, 평장묘, 가족묘 등 다양한 상품을 다양한 크기로 맞춤형 분양을 하고 있다. 묘지 간 적당한 거리를 둬 공간 확보에 신경썼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성묘할 수 있게 배려했다.

추모공원으로 조성된 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아 온 (재)우성공원묘원은 현재 특별 분양 중이며 이 기간 다양한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우성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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