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바다 조망, 밤에는 야경 감상… 해운대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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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
최고 38층 284실… 리조트 콘셉트 공간 설계
해운대-부산 전경 보이는 특급 조망 갖추고 회원제 커뮤니티 운영, 최고급 서비스 제공

올해로 론칭 3년 차를 맞은 신세계건설 주거 브랜드 ‘빌리브’의 최근 흥행 행보가 심상찮다. ‘새로움에 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파트먼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먼트를 실현한다는 신세계건설만의 주거 철학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주택업계의 ‘신흥 강자’가 됐다.

론칭 첫해인 2018년 5월 공급한 ‘빌리브 울산’을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지난해 1월 분양한 대구 ‘빌리브 스카이’는 평균 135 대 1, 최고 443 대 1이라는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

올해 역시 대박을 이어 가고 있다. 3월 부산 남구 용호동(메트로시티)에 공급한 ‘빌리브 센트로’는 청약접수 결과 392실 모집에 무려 1만4690명이 청약을 신청해 최고 616.6 대 1, 평균 38.16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해운대 최상의 입지, 최고의 시설 자랑
빌리브 센트로의 성공을 이어받을 새 주거시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도 본격 분양한다. 부산 지역 ‘부(富)의 중심’인 해운대에서도 최상의 입지에 최고급 시설로 들어선다.

업계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를 이미 형성되어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와 견줘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명품 주거 브랜드 단지로 평가했다. 특히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 최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해운대 ‘3대장’으로 꼽히는 대우트럼프월드마린, 두산위브더제니스, 엘시티처럼 건설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이름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업계와 슈퍼리치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낮에는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해변을, 밤에는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와 시티뷰를 동시에 선사하는 황금 조망권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를 콘셉트로 기존 아파트의 획일화된 레이아웃을 탈피한 공간 설계와 품격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284실의 주거공간은 안락한 거주와 충만한 휴식을 모두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스튜디오, 테라스, 스위트 등 주거공간 타입도 다채롭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조망을 극대화한 유리 커튼월 설계를 통해 거주자들이 거실·식당·욕실 등 집 안 어디에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 공간의 설계도 그에 맞춰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탁 트인 조망을 위해 거실은 최대 2.6m의 높은 천장고(타입별 상이)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스위트 타입 주방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과 키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욕실은 호텔형 설계를 도입해 럭셔리한 공간으로 만든다.

인피니티 풀, 클럽라운지… 프라이빗 커뮤니티 조성
수준 높은 커뮤니티도 기본이다. 우선 최상층인 38층에는 사계절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과 클럽라운지, 듀플렉스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패러그라프 클럽’을 마련하고 이를 멤버십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휴식과 명상을 위한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멀티 라운지, 가든 테라스가 구성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삶의 질을 높여줄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시큐리티 서비스(컨시어지 데스크)를 비롯해 카 셰어링 서비스, 실 청소 서비스,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등을 예정 중이며 해운대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 프리미엄 요트 연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입지적 가치도 뛰어나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가 조성되는 해운대는 쾌적한 해변 라이프와 편리한 도시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시로 통한다. 해운대 바다를 함께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마린시티와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풍부한 도심인프라를 자랑한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해운대 해변을 중심으로 최고급 주거시설과 해양관광레저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며 또 한 번의 가치상승을 노리고 있다. 이를 통해 해운대는 전국, 나아가 세계적인 ‘해변 리치벨트’를 만들 계획이다.

단지는 해운대 해변과 부산 전경을 모두 내려다보이는 특급 조망을 갖췄다.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백섬을 비롯해 부산 아쿠아리움, APEC나루공원, 해운대 온천,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시설이 가깝다.

센텀시티, 마린시티와 접해 있어 도심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부민병원, 해운대구청, 복지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해운대의 가치에 걸맞은 최고급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부산에서의 빌리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645-6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8층 총 284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스튜디오 타입 148실(전용면적 22∼46m²) △테라스 타입 16실(전용면적 28∼51m²) △스위트 A타입 90실(전용면적 91∼96m²) △스위트 B타입 30실(전용면적 127∼159m²)이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센텀고등학교 옆)에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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