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안전 공인…직원 683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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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

10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앞서 5일 이곳을 방문한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A양이 7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롯데월드는 7~8일 영업을 중단하고, 소독과 방역을 진행했다. 동시에 해당 일에 근무한 직원 683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입원 중인 A양에 대해 서울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시행한 두 차례 추가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5일 롯데월드 방문객 추가 감염 우려도 일단락됐다.

롯데월드는 이날 오전 영업을 재개했다.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철저히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에 더욱더 집중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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