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착한브랜드 대상]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적극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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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문 - KB저축은행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이 ‘제7회 2020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7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3개월 이내 단기연체이자를 면제해주고 대출 만기 시에는 최고 1%의 우대금리와 함께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 연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영업점 방문 최소화를 통해 고객 보호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만기일이 도래하는 정기예금 가입 고객에 대해 ‘만기 후 예금이율’이 아닌 ‘만기일 현재 정기예금 고시이율’을 만기 후 1개월까지 적용 중이다. 4월 1일부터 6월 말일까지 정부보증부 신규 대출을 신청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대상 상품은 정부지원 서민상품인 햇살론과 사잇돌 2대출로 햇살론은 2%포인트, 사잇돌2 대출은 최대 4%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했다. 이번 KB저축은행의 금융지원을 통하면 햇살론은 최저 연 5.48%부터, 사잇돌2 대출은 최저 연 8.7%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KB착한뱅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최대 한도 20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KB저축은행의 평균 금리는 13.03%로 저축은행 평균 금리인 17.06%에 비해 4.03%포인트나 낮아 업계 내 최저 수준 평균 금리로 업계 내 ‘착한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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