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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S건설, 국내 최초 ‘지하 외벽 PC공법’ 확대 적용 성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5-07 15:25
2020년 5월 7일 15시 25분
입력
2020-05-07 15:21
2020년 5월 7일 15시 21분
유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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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하주차장 외벽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공법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PC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기둥, 보, 슬라브, 벽체 등의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만 하는 방식이다. 공기 단축과 건축물 품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건설의 대표적인 기술이다.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 재개발 현장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했고, 앞으로 착공할 공사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원모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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