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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값 4주째 하락…하락 폭 커졌다
뉴스1
업데이트
2020-02-22 06:18
2020년 2월 22일 06시 18분
입력
2020-02-22 06:17
2020년 2월 22일 0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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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의 한 주유소. 2020.2.16/뉴스1 © News1
지난해 11월 셋째주부터 10주 연속으로 올랐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째 내렸다. 특히 하락 폭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4.1원 하락한 리터당 1538.5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의 내림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1월 다섯째주에 1.1원 하락하며 10주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이후 6.7원(2월 첫째주), 10.7원(2월 둘째주) 하락을 거쳐 이번주에는 14.1원이 내렸다.
2월 셋째주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17.0원 내린 리터당 1362.0원을 기록했다. 경유 역시 같은 기간 1.8원, 7.4원, 12.2원을 거쳐 17.0원까지 갈수록 하락 폭이 커졌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을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지난주보다 12.6원 하락한 리터당 1614.5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7.7원 하락한 리터당 1506.7원으로, 서울보다 107.8원 낮았다.
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 휘발유가 리터당 1550.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리터당 1519.4원이었다. 경유도 SK에너지가 리터당 1374.4원으로 제일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리터당 1344.2원이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56.1달러(두바이유 기준)를 기록해 전주보다 2.0달러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예상을 하회한 미 원유재고 증가와 리비아 원유 생산차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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