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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난해 영업이익 1506억 원…전년 대비 67.4% 감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2-05 17:26
2020년 2월 5일 17시 26분
입력
2020-02-05 17:25
2020년 2월 5일 17시 25분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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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뉴스1
이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가량 감소했다.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 및 온라인 시장 확대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5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4%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 늘어난 18조167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3% 줄어든 2238억 원으로 나타났다.
조선호텔, 이마트24 등 자회사를 제외하고 대형마트와 트레이더스 등만 포함한 이마트 별도로는 지난해 매출 13조1548억 원, 영업이익 25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 측은 “오프라인 유통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온라인 시장 대응을 위한 판촉비가 증가했다”면서 “지난해 하반기 전문점 폐점과 점포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며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올해도 비효율 점포와 전문점을 정리하며 체질 개선을 이룰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이마트의 새 수장이 된 강희석 대표는 부진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는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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