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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안군에 11조원 투입 ‘해상풍력·송변전’ 시설 구축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0 16:48
2019년 12월 20일 16시 48분
입력
2019-12-20 16:47
2019년 12월 20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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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1.5GW·송변전 3GW 규모…전남도·신안군과 20일 협약
한국전력이 전남 신안군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송·변전 시설을 구축한다.
한전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2주년 기념식’에서 전남도·신안군·전남개발공사와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사업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에는 한전 주도로 2020년부터 2028년까지 약 11조원이 투입된다.
해상풍력 자원이 풍부한 신안 지역에 1.5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3GW 규모의 송·변전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한전이 해상풍력 사업개발과 송·변전 설비 구축을 총괄 주도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부지확보에 협조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조사, 계측 등 발전단지 개발 관련 제반 업무를 시행한다.
한전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약 3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해상풍력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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