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종의 다양한 맥주 마련… 20여가지 안주로 오감만족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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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탭세븐

‘맥주로 솔(Soul) 하는 세상’을 추구하는 비어탭세븐(대표 손상역)은 맥주 한 잔을 마셔도 취향과 음식에 어울려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탄산 많은 라거맥주 외에 밀맥주, 흑맥주, 수도원 맥주, 벨기에 맥주 등 전 세계 여러 맥주 중 나와 잘 맞는 맥주를 발견하는 기쁨은 크다. 호기심에 한 잔 두 잔 하다 보면 행복은 배가 된다.

비어탭세븐에서는 맥주 스토리로 재미있게 공감되는 맥주들, 개성이 많고 사연 많은 맥주들 이야기에 푹 빠진다. 뭐든 알고 마셔야 제맛인 것이다. 생맥주는 10가지 정도로 맥주를 잘 모르는 고객에게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호불호가 없는 종류로 구성하고, 중고급용 맥주는 고가의 맥주들로 다양한 스타일들이 80여종 준비돼 있다.

20여 가지 식사 및 안주 메뉴들도 맥주 맛을 즐기는 데 도움을 준다. 소고기에 레드와인이라면 피시앤드앤칩스에는 스타우트가 아주 좋다. 목 넘김에 안달하는 것이 아니라 건과일, 꿀, 아카시아, 자몽, 빵 등 수십 가지 플레이버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6년간 본사의 고집스러운 경험이 고스란히 가맹점을 위한 노하우 관리에 녹아있다. 주거상권에서도 꿋꿋한 매출을 성공시키면서도 그동안 여러 가맹점 문의를 정중히 거절했지만 이제 신중히 검토한 후 롱런하는 가맹점 사업에 진출한다.
#공기업#감동경영#기업#프랜차이즈#비어탭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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