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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은행 순이익 3.8조…전년比 7.4%↓
뉴시스
입력
2019-11-14 06:06
2019년 11월 14일 0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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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과 영업외손익 늘었지만, 대손비용 증가에 순이익 감소
올해 3분기 국내은행 순이익이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14일 금감원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4조1000억원 대비 3000억원 줄었다.
이자이익과 영업외손익은 늘어났지만 매출 채권 가운데 회수할 수 없게 된 대손비용이 증가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10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영업외손익도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8% 대폭 늘었다.
반면 신규 부실 증가와 충당금 적립 확대 등으로 대손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79.5% 껑충 뛴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도 5조6000억원 소요돼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났다. 신(新)리스기준 적용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물건비가 상승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하락했다. 3분기 국내은행 ROA는 0.55%, ROE는 7.06%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포인트, 1.2%포인트 떨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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