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대한 선호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커피를 가장 선호한다는 남성의 비중은 39.5%,, 여성의 경우 39.8%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의 커피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30대, 40대 공히 44.9%가 커피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는 Δ20대 36.5% Δ50대 39.4% Δ60대 이상 31.7% 등보다 높은 수준이다.
커피전문점 선택 요인으론 커피의 맛이 6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Δ매장의 접근성(51.2%) Δ커피가격(48.8%) 등의 순이었다. 반면 Δ매장 분위기(37.0%) Δ할인 혜택(33.3%) Δ커피 브랜드(29.3%) Δ다양한 커피의 종류(24.8%) 등은 덜 고려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53.5%는 습관처럼 커피를 마신다고도 응답했다. 주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오전 9시~정오(45.2%), 정오~오후 2시(38.1%)였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향후 커피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커피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커피전문점이 늘어나는 동시에 고급 커피 수요 증가에 맞춘 스페셜티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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