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도 브랜드따라 천차만별, ‘거제2차 아이파크’ 프리미엄 누려볼까?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9월 26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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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2차 아이파크’ 투시도
‘거제2차 아이파크’ 투시도
뛰어난 특화설계 적용된 ‘거제2차 아이파크’ 실수요자 호평

부동산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을 유치시키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며 단지 내∙외부에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화설계를 갖춘 단지들은 입주민들에게 넓은 선택 폭을 제공하고,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단지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알파 공간을 만드는 등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는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마찬가지로 조경시설이나 정원, 첨단시스템 등도 적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똑똑한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입지환경뿐 아니라 단지 내 어떤 특화설계가 조성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건설사도 이런 수요자들을 잡기 위해 단지 특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편의성 높은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 거제시 일대에서 분양한 ‘거제2차 아이파크’가 뛰어난 특화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지하4~지상 25층, 16개 동으로 1단지는 양정동 산 117번지로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경남 거제시 문동동 353-7번지로 73~84㎡ 총 643가구로 1∙2단지 총 1,27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입주민들에게 쾌적함과 편의성을 제공해 관심을 받고 있다.

‘거제2차 아이파크’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우수한 채광을 자랑하며,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구조 및 4베이 구조로 설계해 풍부한 일조권을 자랑한다. 또, 개방감 있는 설계로 단지 인근 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에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돼 저층부 가구의 사생활보호에도 힘썼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주방에는 주방 팬트리공간이 마련돼 수납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주택형 주방에는 주부의 작업 동선을 줄일 수 있는 ‘ㄷ’자 형으로 설계됐다. 또,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도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구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와 피트니스클럽, 북카페형 도서관 등도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키즈클럽도 내부에 위치해 안전사고 위험도 낮다. 어린이집도 단지 내에 조성돼 학부모 입주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외부에는 거제시 자체로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 인기다. 이 물놀이장은 놀이터와 같이 이용 가능해 무더운 여름,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간단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차장은 지상이 아닌 지하로 설계돼 안전 최우선 단지로 주목받고있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교통과 생활인프라도 매우 뛰어나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업무시설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높으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는 차량 이용시 10분 내외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3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가 개통(2020년 2월 굴착 완료)호재도 있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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