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불매운동 속 반사이익 본 ‘시트로엥’… 8월 구매 혜택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8월 7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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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가 올 들어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한 지난달(151대) 기세를 잇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불모터스는 이달 한 달간 시트로엥 전 모델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용 및 구매할 수 있는 ‘쿨 서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구입 후 3년 뒤 60%의 높은 잔가 보장 및 월 납입금 10만 원대로도 차량을 구매 할 수 있는 모션리스(유예금융리스) 상품을 비롯해 무이자 장기할부 또는 일반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금리는 모델별, 트림별로 상이하며 PSA 파이낸스 이용 시 적용된다.

모션리스 프로그램의 경우 전 모델 동일하게 잔가 60% 보장 및 선수금 30% 납부, 36개월 분납의 조건이다. 계약 만료 후에는 재리스 또는 일시납부를 통한 차량 소유를 선택할 수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모션리스 프로그램으로 구입할 경우, 0.6% 저금리를 적용하며 ▲샤인 트림 월 10만1260원을 분납하면 된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에는 전 트림 1.0%의 금리를 적용한다. ▲필 트림 월 13만1210원 ▲샤인 트림 월 14만4520원을 납부하면 된다. C5 에어크로스 SUV는 전 트림 3.4% 금리를 적용해 ▲1.5 필 트림 월 18만2630원 ▲1.5 샤인 트림 월 19만4510원 ▲2.0 샤인 트림 월 21만938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의 경우 ▲필 트림은 3.7%의 금리로 월 14만370원 ▲샤인 트림은 4.6% 금리로 월 16만6690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외에도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60개월 분납할 경우, 모델과 트림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고 2.6%의 저금리로 구매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비롯, 무이자부터 최고 1.0% 초저금리의 36개월 일반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정품 에코백을 증정하며, 출고 고객에게는 휴대용 15리터 쿨러백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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