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마트에 생활용품 ‘러빙홈’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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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케미칼

문장휘 대표
문장휘 대표
1978년 설립 후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문일케미칼은 주방, 욕실, 수납, 정원용품 등 생활 속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물병과 컵 접시 포크 밀폐용기 도시락 등 주방용품에서부터 휴지통, 서랍장, 화분에 이르기까지 500여 종의 다양한 용품을 생산하는 기술혁신 선도 기업이다.

문일케미칼은 설립 당시부터 디자인실을 운영한 국내 최초의 제조전문 회사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제품의 기능에 충실한, 실용성은 물론 개성과 인테리어적 요소를 중요시하며 고품질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문장휘 대표는 ‘국민 삶의 질을 보다 높이자’는 경영철학으로 용도에 충실한 심플한 제품부터 특별한 기능을 갖춘 고퀄리티 제품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용품들을 제조, 유통한다. 국내는 물론이고 홍콩, 유럽, 미국 등에 수출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세계시장 확보를 위한 역량을 집중시키며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기술 본위의 기업 운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던 문일케미칼은 1998년 찾아온 외환위기로 거래업체들이 줄도산을 하며 고비를 겪어야만 했다. 당시 1993년부터 수저통 한 종류만 납품해오던 이마트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찾기 위한 문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열정의 결실은 이마트로부터 다양한 제품들을 수주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러빙홈’이라는 이마트 자체브랜드(PB)로 전국 매장에 납품·판매하고 있다.

국내 생활용품 산업을 선도해 오며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 발전에 환원하는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전개하는 문 대표는 무차입 경영, 초지일관, 신용을 통한 기업운영과 창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많은 수입품을 대체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스마트 컨슈머#소비#문일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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