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트럭쇼, 11월 7일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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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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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9 코리아트럭쇼’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센텀페어스(주)와 ㈜마이스테이션이 주최와 주관을 맡은 이번 행사는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등 20여개 관련 단체가 후원 예정이며 경기침체와 불황에 따른 물류, 운송 수단인 특장·상용차 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독일 IAA상용차박람회와 베트남 오토엑스포 등 해외파트너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특장, 상용차 산업을 주도하고 전시회를 주최하는 독일 기업 도이체메세와 한국의 대표 기업인 ㈜마이스테이션, 센텀페어스(주)가 오는 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공식 기자회견 및 공식선언을 통해 올해 전시회 개최 진행을 밝힐 예정이다.

코리아트럭쇼는 2017년의 첫 개최로 가능성을 확인하고 2018년도에는 작년대비 2배 규모로 개최, 전시회의 대형화에 성공적으로 목적을 달성했다. 대표적인 국내 상용차박람회로서 더욱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전시회로 실질적인 실구매자와 판매자간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비즈니스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전시품목으로는 기존의 특장차 및 상용차를 전문으로 국내외 트럭 및 트랙터, 버스 및 상용차, 레저차, 특장차 및 특수차량, 트레일러를 비롯하여 차량정비 및 튜닝, 부품정비기술, 전기트럭 및 자율주행, IoT&ICT, 미래형완성차 및 부품기술, 액세서리와 건설중장비 및 농업기계장비까지 트럭산업뿐만 아니라 국내 물류산업을 통합해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개막식에 앞서 국내외 언론기자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트럭쇼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정보를 미리 공유하는 프레스데이가 마련됐으며 트럭쇼 주최자 및 해외파트너를 비롯, 국내 특장&상용차관련 산·학·연·관의 VIP분들이 참석해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2019 코리아트럭쇼’를 주최·주관하는 ㈜마이스테이션, 센텀페어스(주) 허재호 대표이사는 “특장차 및 상용차산업이 꾸준하게 발전해 국내를 뛰어넘어 국제적인 상용차박람회로 대한민국 대표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코리아트럭쇼’ 전시회와 베트남오토엑스포 참가 및 참관안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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