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스트, 불가리아 국영기업과 손잡고 청정 유제품 음료 선보인다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3월 21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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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인플루언서 김뽀마미, 드타미,  페타르 안도노브 불가리아 대사. 달샤벳 세리, 비제스트 이승섭 대표
(왼쪽부터)인플루언서 김뽀마미, 드타미, 페타르 안도노브 불가리아 대사. 달샤벳 세리, 비제스트 이승섭 대표
마케팅 유통 전문기업 비제스트는 지난 17일 서울 이태원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에서 불가리아 대사관의 초청으로 셀럽(달샤벳 세리, 김뽀마미, 프리티지윤맘, 드타미), 비비코리아 박정희 대표, 비제스트 이승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불가리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제스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가리아를 한국에 알리고, LB Lact(불가리아 오리지널 유산균), Rose Diamond (장미 다이어트 뷰티 음료), Devin Air (미네랄 스파클링 워터) 등 불가리아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기로 협약했다.

‘LB Bulgaricum’은 발칸 반도 자원 부국으로 불리는 불가리아 현지 국영기업으로, 우수한 제품력으로 셀럽 및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페타르 안도노브 불가리아 대사는 “불가리아 체험행사를 통해 불가리아를 더 알리고 불가리아의 우수한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면서 더 나아가 한국과의 문화 및 경제교류의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에서 인기 셰프 미카엘이 직접 만든 불가리아 정통 요리와 불가리아 유산균으로 만든 요거트를 소개하며 만찬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미카엘 셰프는 “불가리아 요거트를 먹으면 몸이 달라지는 것을 직접 경험한다. 불가리아는 미네랄 워터를 길거리 곳곳에서 즐길 수 있을 만큼 청정한 나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셀럽들은 “청정한 자연환경, 유산균, 장미 등 불가리아가 장수국가인 이유를 확실히 알겠다. 체험해 본 제품들을 한국에서 빨리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제스트는 파트너사인 비비코리아와 함께 불가리아 국영기업 ‘LB Bulgaricum’의 유제품과 ‘Devin’ 생수 등의 독점 라이선스를 가지고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필리핀, 인도, 태국, 타이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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