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저출산 문제로 인해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이 출산 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기관장을 포함한 경영진의 임산부 체험을 통해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예비맘 푯말·사원증, 전자파 차단 담요 등 임산부 KIT와 기관장의 임신 축하 과일바구니 선물 전달로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 모성보호제도 패키지 시스템 도입 등 육아 친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휴가 신청 시 육아휴직을 자동부여하고 직종별로 달랐던 육아휴직 기간을 일괄 3년으로 확대하는 등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시간 특별휴가 및 자녀돌봄휴가 신설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통해 지난해에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 다양한 근무혁신 제도를 도입하여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매일 PC-OFF 제도를 실시하고, 휴식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연차사용률을 내부 부서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또 격주 금요일을 For-rest의 날로 지정하여 조기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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