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 개관… 원스톱 수입차 정비 서비스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7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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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가 27일 경기도 분당에 지점(사진)을 개관했다. 분당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일산점과 부산사상점에 이어 3번째 지점이다.

고객들은 코오롱모빌리티에 차량을 맡기면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 진단부터 수리,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 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의 전면 도입으로 오랜 기다림 없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공임은 물론 대체 부품의 추천 및 수리 방안 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경부선 서울TG와 인접한 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은 연면적 2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정비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 최신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70대의 차량 정비, 수리가 가능하다. 또 방문 고객을 위해 마련된 고객라운지는 단순히 차량 정비를 위한 고객 대기 공간이 아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진 대표는 “분당점을 통해 강남과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도 예약 대기 시간과 수리 비용을 고민하는 많은 수입차 고객들에게 차종에 상관없이 코오롱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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