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기능성제품 ‘VN(브이엔)선크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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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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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브이엔)’ 브랜드 제품인 ‘브이엔 선크림’이 지난 20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입점했다.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한채영이 참석해 유창한 중국어로 현장을 찾은 중국인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퀴즈와 사인이벤트를 진행한 이날 입점 행사에서 국내 선크림 중 단시간 내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다.

배우 한채영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선크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패키지가 너무 예뻐 인기가 굉장히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약 500여 개가 입주된 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중국인이 제품을 구입해 발생한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하며 경기불황과 중국정부의 규제강화 속에서도 기록적인 호황을 이어갔다.

업체 관계자는 “‘VN선블록’이 홍콩 유명 배우 장백지(짱버쯔)가 추천한 선크림으로 주목 받으며 출시 직후 20만 개 이상의 예매를 기록했다”며 ”현재 중국 전역에서도 온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연간 판매량 1000만 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중국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70억위안(약 1조 17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이 선블록 제품을 여름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상 생활용품으로 인식하면서 수요가 매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VN(브이엔)’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50+/PA+++로 한국 자연생태보호구역에 위치한 제조공장에서 만든 국내생산제품으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VN썬크림'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번 달 올리브영 및 랄라블라 등 국내 유명 화장품 체인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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