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래미안푸르지오, 1199채 대단지 22일부터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18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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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22일부터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7층의 10개 동에 전용면적 59~105㎡ 아파트 1199채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659채로, 전용 면적별로 △59㎡ 196채 △68㎡ 5채 △84㎡ 353채 △97㎡ 44채 △105㎡ 61채 등으로 구성됐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안양 중앙초와 지하도로 연결된다.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등 인근에 학교가 많다. 평촌에 있는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학의천이 있어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 측면에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나들목, 1번 국도, 47번 국도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남부 접근성이 좋다. 서울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주택은 대부분 발코니 전면에 방3개와 거실을 배치하는 판상형 4베이 구조로 구성했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개방감이 높고 공간 활용성이 큰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학습실,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보안을 높였다. 단지 출입구에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무인택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가구와 지하주차장 전등은 모두 발광다이오드(LED)로 설치해 관리비를 아낄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있다. 2021년 11월 입주 예정. 1800-4040

박재명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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