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맥주 열풍에 가정간편식 안주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7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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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가 오는 7일 필리핀전을 시작으로, 밤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홈(Home)맥 열풍으로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정간편식(HMR) 안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CJ고메 피자는 첨단패키징 소재인 ‘발열패드(서셉터· Susceptor)’를 적용한 ‘고메 바삭판’이 열을 도우 밑면으로 모아줘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바삭한 도우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자레인지용 접시 필요 없이 고메 바삭판이 식기를 대신해 7분 30초(700W 기준)만 조리하면 된다. 고메 그릴피자 콤비네이션, 불고기와 디아볼라, 고르곤졸라 피자가 있으며, 고메 그릴피자 포테이토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CJ고메 순살크리스피 치킨의 경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180도씨 온도에서 8분정도 조리하면 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도 추천한다. 돼지고기와 두부, 부추와 양파 등 큼직하게 썬 각종 속재료를 3000번 이상 치대어 완성한 얇고 쫄깃한 만두피로 감싸 빚어내 담백하게 씹히는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굽고 찌고 튀기는 조리법뿐 아니라 전자레인지에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최근 도드람과 농협식품이 손잡고 출시한 ‘참숯직화 안주거리’ 4종은 오돌뼈, 돼지껍데기, 닭발, 곱창으로 맛볼 수 있다. 특히, 1~2인가구를 위해 한끼 분량으로 소포장돼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조리면 완성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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