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 탈북민에 2억원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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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이 29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성금 2억 원을 남북하나재단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의 교육 및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2013년 사재를 출연해 펀드를 만들었으며 현재까지 약 25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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