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면세점이 15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1976년 영국에서 출간된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로, 이 잡지 중국어판은 2005년부터 전 세계 우수 공항과 면세점 등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2013∼2016년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받은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중국인 고객을 위한 상품 다변화와 체험형 쇼핑환경 조성 등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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