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범 대표, 전원주택 브랜드 ‘하눌주택’ 첫 선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9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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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범 대표가 전원주택 전문 브랜드 ‘하눌주택’을 선보인다. 박 대표는 목조·콘크리트·상가주택 전문가다.

하눌주택은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한 전원주택 시공 브랜드로 설계·시공·인테리어·토목·조경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입주 후 공간 스타일링과 디자인이 가능하다. 특히 아키텍트 풀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유명건축가와 고객이 함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하눌주택은 건축PM과 함께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건축PM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맞춤형상담을 진행하며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현장소장들을 배정한다.

이밖에도 ‘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 성장’이라는 기업 이념으로 임직원 투자와 복지에 힘쓰고 주택시장 공략에 가속화할 계획이다.

하눌주택 관계자는 “건축설계는 집 짓는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하다. 어떤 설계를 하느냐에 따라 건축물의 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키텍트 풀 시스템 등 고객이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 건축물의 디자인적 차별을 위해 연구 및 투자를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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