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4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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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대회 예선전은 개인별로 저학년 25개, 고학년 30개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교통, 생활, 화재 등 9개 분야 안전 관련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키즈현대 홈페이지의 안전 전자책과 자료실을 통해 학습이 가능하다. 고득점 순으로 17개 시·도별 성적 우수자 6명(총 100명, 세종시 4명)을 선발해 자치단체장상을 수여한다. 부문별 고득점자 각 17명에게는 본선에 출전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학생 참여율과 평균 성적이 높은 상위 2개 학교에는 교육부 장관상, 10개 학급에는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한 학교 3곳에는 희망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다음달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다. 키즈현대 SNS채널(페이스북, 유튜브)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안전퀴즈왕(행정안전부 장관상 2명), 최우수상(현대자동차 사장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 4명), 우수상(자치단체장상 28명)과 부상으로 장학금(안전퀴즈왕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을 수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항상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참여 활동을 장려하고 변화하는 안전 환경에 발맞춘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안전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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