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시아, 수유부를 위한 영양 시리얼 바 ‘뉴트리맘’ 선보여

수유부를 위한 영양 시리얼 바 ‘뉴트리맘’. 사진제공=뉴트리시아

23일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서 제품 첫 공개

영유아 영양분야 유럽1위 브랜드 뉴트리시아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수유부를 위한 영양 시리얼 바 ‘뉴트리맘’을 선보이고, 9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뉴트리시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뉴트리맘’ 시리얼바는 영양 보조 간식으로, 수유부가 식사만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운 영양소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칼슘 흡수에 필수적인 비타민 D를 1일 권장량만큼 함유하고 있으며, 크랜베리와 초콜릿 맛으로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유 수유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철분 및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B2& B6)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뉴트리맘’의 공식 홍보대사로는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워킹맘이자 모델·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올리비아’가 활동한다.

알렉산더 프레리(Alexandre Freri) 다논 뉴트리시아 아시아 대표(한국·필리핀 지사장)는 “지난해 ‘압타밀’을 성공적으로 국내에 출시한 이후, 수유부의 적절한 영양 섭취를 위한 ‘뉴트리맘’을 추가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뉴트리시아는 120년 이상 쌓아온 과학 연구와 혁신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처음 공개된 ‘뉴트리맘’은 오는 9월 17일부터 이마트 매장과 SSG 닷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뉴트리시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수유부용 제품에 이어 임산부용 ‘뉴트리맘’도 향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