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자발라 지역에 스쿨버스, 이동보건소 차량 등 총 3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차량은 지역 주민 보건서비스, 학교 간 체험활동 및 문화체험 보조에 사용됐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액 저축 및 대부사업, 찾아가는 영어 수학 과학 과외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교육 및 수익창출 사업을 지역사회에 정착시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지만 현지 NGO 단체와 기아차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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