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 2018 소비 트렌드 ‘케렌시아’ 열풍 합류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11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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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
2018년 소비 트렌드인 ‘케렌시아’ 열풍이 셀프빨래방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탁 시간의 단축, 편리한 세탁, 감각적인 휴게공간 등 셀프빨래방을 찾는 목적이 휴식으로 전환되면서, 나만의 케렌시아를 만들어 주는 셀프빨래방이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의미하는 ‘케렌시아(Querencia)가 2018년 주요 소비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코리아런드리의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가심비 좋은 다양한 세탁코스를 선보이며 현대인들의 ‘케렌시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는 “셀프빨래방 시장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세탁 코스의 경쟁력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워시엔조이는 항균세탁, 친환경세제세탁, 온수세탁, 쾌속세탁, 세탁통항균세척 등의 다양한 세탁 코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셀프빨래방 전용 무인 결제 시스템 키오스크 및 연중무휴 고객센터 콜엔조이 등, 무인 솔루션으로 셀프빨래방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특색 있는 비주얼과 마케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세탁 품질 개발과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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