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중심가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투자해볼까

하얏트 센트릭 온식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미국시행사의 한국법인 ‘W 6Korea’는 해외 부동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한국홍보관에서 미국 주상복합 아파트 ‘하얏트 센트릭 온식스(HYATT CENTRIC ON SIXTH)’의 투자 설명회를 열고 있다.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2∼3년간 거침없는 집값 상승세과 연이은 부동산 규제 강화로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부동산투자 환경도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어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대 부동산 투자회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주요 도시 중에 기관투자가들의 부동산 투자 규모를 분석한 결과 LA가 줄곧 선두 주자였던 뉴욕을 제치고 지난해 미국 최대 부동산 투자처 1위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미국 LA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인구밀집도가 높고 소비성향도 높아 지역경제가 탄탄한 점을 꼽았다. 또 다른 마켓에 비해 금리도 상대적으로 낮고 일자리 성장이 빨라 해외 투자자들이 LA의 부동산 투자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LA가 속한 미국 캘리포니아는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경제도시로, 미국 내 GDP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부동산 매입 시 다른 지역에 비해 미국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이다. 현재 미국 내 비즈니스 발전구역 1위로 평가되고 있는 LA는 2030년 지금보다 거주인구가 10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A는 UCLA, USC, CIT 등 명문대가 위치해 미국 이민자들의 선호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W 6Korea가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할 미국 부동산 ‘하얏트 센트릭 온식스’는 미국 LA 중심가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세계 3대 호텔그룹 하얏트와 미국 20대 건설사 서퍽 그리고 세계 최대 인테리어 회사 HBA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또한 도어맨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 서비스 등 5성급 호텔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츠, 레저, 문화, 사교, 미식, 취미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공간도 있다. 영빈관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명사·고액 자산가층이 관심을 두고 있다.

설명회는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5팀씩 개별로 진행된다. 미국 부동산 아파트 구입 절차, 우수 학군, EB5비자와 영주권 취득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세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희망자에게는 LA다운타운, 코리아타운, 베벌리힐스, 할리우드 등을 투어하면서 미국 LA 현장을 직접 답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