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길상점가,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 개최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성안길상점가 청주 롯데시네마 앞에서 가정의 달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5일(토)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한다.

12시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성안길 상점가 방문 고객에게 솜사탕과 함께 풍선아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어린이 공연 및 각종 공연으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육거리종합시장 및 성안길 상점가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명품시장을 육성하는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최 및 주관을 맡은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청주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육거리종합시장과성안길 상점가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성안길 거리공연이 계획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