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고객 맞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서비스를 ‘딥체인지(근본적 변화) 2.0’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장동현 SK C&C 사장(사진)은 21일 경기 성남시 SK C&C 판교캠퍼스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CEO 라이브 토크’를 열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자체 기술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정도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결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며 “바로 지금이 우리에게 큰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기존 경영 방식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이다. 딥체인지 2.0은 SK그룹의 성장 전략으로 기업의 변화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공유 인프라를 강조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