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평촌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1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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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이 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비인기 종목 입장권을 구매해 이들 선수를 지원하고, 구입한 입장권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 모두의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현재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강원도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 기간에 용수 무상 공급하고 지방부서 101곳과 공사 SNS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 또 경기장이나 인근 농촌마을에 SNS 기자단을 초청해 올림픽 성공개최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림픽 개최가 농어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농촌체험마을 포털사이트와 공사 SNS채널을 통해 평창 인근 농촌체험마을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SNS나 웰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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