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평택 파인힐타운, 수익형 부동산 블루칩 ‘미군 전용 렌털하우스’

  • 동아일보

평택 파인힐타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주택임대사업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이 시작되면서 이들을 겨냥한 ‘렌털하우스’ 사업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임대료를 개인이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주한미군주둔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2060년까지 주한 미군이 유지돼 향후 40∼50년간 공실 걱정이 없이 지속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수익형 단독주택단지인 ‘파인힐타운’은 가구별로 대지면적 495∼661m², 건축 연면적 151∼264m²의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다. ‘파인힐타운’은 최근 미군 렌털시장이 뜨면서 단기 이익을 보기 위해 렌털하우스 사업을 시작하는 타 회사와 달리 20년 전부터 꾸준히 렌털하우스의 공급과 운영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독주택의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특화된 렌털하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 1∼4차는 분양 및 임대가 완료되어 운영 중이고 5∼12차는 분양완료 되거나 공사 중이다. 또한 본사에서 시행 및 시공을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파인힐타운은 전 가구에 TV·냉장고·에어컨·식기세척기·소파 등 호텔 수준의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하므로 분양을 받는 고객 입장에서는 별도로 신경 쓸 것 없이 매년 렌털료만 챙기면 된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블루칩#파인힐타운#주한미군주둔군지위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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