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2층 건물 풀빌리지… 청량리역서 40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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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남이섬 월드빌리지’

북한강 자락에 드리워진 남이섬은 겨울연가,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가든 등의 촬영지로 유명하여 외국 관광객들의 성지순례 코스처럼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북한강 주변으로는 개발 또한 제한되어 전원주택뿐 아니라 펜션이나 호텔 모텔 등 숙박시설은 현저히 부족하여 주변 풀빌라의 경우 시설이 낡고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성수기 비수기 구분 없이 주말은 항상 만실로 가동률이 아주 높다.

남이섬에서 2km에 위치한 풀빌라 펜션 ‘남이섬 월드빌리지’가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남이섬 월드빌리지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구별 각각의 필지에 2층건물 풀빌리지 29개동과 근린생활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북한강과 인접하여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한강 남이섬 자라섬 청평호 연인산 등이 있어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10분 거리에 스키장과 골프장이 있어 법인의 직원들을 위한 전용 리조트나 각종 모임의 공동별장, 개인의 세컨드 하우스 등 전용 별장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교통여건은 자가용 이용 시 현재는 50분대가 소요되나 국도 75호선 설악나들목∼청평 간 연결교량인 청평교가 완공되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현재도 경춘선을 이용하면 청량리역 40분, 용산역 55분으로 자가용도 대중교통도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이섬 월드빌리지는 가구별로 단독용부지에 2층 건물 형태로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수익형으로 분양받을 경우 연 7%의 임대가(월 92만∼150만 원)로 2년간 임대계약을 분양계약과 동시에 체결하고 연 30일 무료숙박 혜택도 제공한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풀빌리지#청량리#부동산#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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