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SKT, 드론 영상 생중계 ‘재난구조 시스템’ 개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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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드론 영상 생중계 ‘재난구조 시스템’ 개발

SK텔레콤은 자사의 영상 생중계 장비인 ‘T라이브 캐스터’와 드론 전문업체인 숨비의 드론을 결합한 ‘영상재난구조 시스템(DMS·Drone Mobile Station)’을 16일 선보였다. 이는 초고화질(풀HD) 영상을 롱텀에볼루션(LTE)망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1∼3km 이상 떨어지면 중계가 불가능했던 무선 주파수 방식을 보완했다.
 

■ 현대기아車 충돌방지기술, 내년부터 기본장착

현대·기아자동차는 16일 자동차가 충돌 및 추돌 위험을 감지해 자동으로 멈추는 ‘전방충돌방지보조’ 기술을 내년부터 출시되는 승용차 신차에 기본 장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명의 사상자를 낸 광역버스 7중 추돌사고 이후 승용차에도 해당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LG 올레드TV, 美-英서 성능평가 1위

LG전자의 프리미엄 TV ‘LG 올레드TV’가 미국과 영국에서 성능평가 1위를 차지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CE Week)’에서 화질 전문가들이 시중에 판매 중인 프리미엄 TV 성능을 평가한 결과 올레드TV는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 ‘위치’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316개 제품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 알레르망,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후원

기능성 침구브랜드 알레르망이 13, 14일 경기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를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레르망은 이번 대회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프리미엄 침구를 후원 상품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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