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야쿠르트 아줌마가 전국 배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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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가 전국에서 생크림 등 생(生)재료가 들어간 디저트 판매에 나선다.

오리온은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디저트인 ‘마켓오 디저트’의 전국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품목은 ‘생크림치즈롤’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 2월 오리온은 ‘생크림치즈롤’과 ‘생브라우니’ 디저트 2종을 총 300개 한정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한국야쿠르트 방문판매원을 통해 판매했다. 유통기한이 일반 과자류에 비해 짧은 생디저트는 그날그날 받아 판매하는 방판 방식에 맞는 품목이다. 한정 판매가 인기를 끌자 오리온은 생산 가능 수량을 대폭 늘리고 판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하면 소비자가 지정한 날짜와 장소로 판매원이 배달해 준다. 배달은 주문 이틀 후에 가능하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오리온#프리미엄 디저트#야쿠르트 아줌마#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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