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경영학회, “제4차 산업혁명시대 부동산정보가 답이다” 세미나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2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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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군자관에서에서 2017년 상반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부동산정보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시대를 맞이한 부동산산업계의 정보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 제1부에서는 서진형교수(경인여자대학교)의 사회로 ‘빅데이터에 의한 부동산정책 현안진단 및 수요예측 방법론(경정익교수 국민대학교)’에 대한 발표가 있고, 이어 금상수교수(세명대), 김상범교수(세종사이버대), 우경교수(김포대), 최인호교수(남서울대)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민창기교수(평택대학교)의 사회로 “외암리 민속마을의 풍수적 해석과 부동산학적 시사점(김덕동박사·천인호교수 동방문화대학원대)”에 대한 발표가 있고, 이어 김학환 교수(숭실사이버대), 노종천교수(협성대), 박필교수(동서울대), 서춘석박사(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등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방주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은 “빅테이터를 활용한 미래예측, 공간정보를 활용한 국토의 정보화에 대한 학계의 연구가 시급하다”며 “민·관·학이 협력해 제4차 산업혁명의 마스터플랜을 짜고,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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