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플러스 시티’, 6월 2일 주택홍보관 개관

  • 입력 2017년 5월 3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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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가칭)식사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플러스 시티’ 주택홍보관이 오는 6월 2일 개관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주택홍보관 오픈 당일부터 주말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러스 시티는 전용면적 59㎡, 74㎡, 84㎡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2510가구 규모다. 전용 84㎡ A타입은 5베이(bay) 구조이며 출입문이 2개로 설계돼 1세대 2가구 생활이 가능하다. 이처럼 한 지붕에 2가구가 살 수 있도록 만든 특별 설계는 거주와 수익창출까지 모두 가능해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5베이 구조가 적용되기 때문에 채광이 좋고 통풍이 잘 된다.

전용 84㎡ B타입은 소비자의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타입이다. 넓은 판상형의 테라스를 갖춰 편의성을 높였으며, 넓은 펜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 등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는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저층부 각종 근린생활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플러스 시티 관계자는 “조합원 가입은 서울, 인천, 경기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가능하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다”며 “공급가는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900만 원대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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