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초콜릿 ‘페이스 오브 킨더’ 캠페인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합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19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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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더 초콜릿의 ‘페이스 오브 킨더’ 캠페인
▲ 킨더 초콜릿의 ‘페이스 오브 킨더’ 캠페인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해본다면 꿈을 키울 수 있고, 미래 자신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고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이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고,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행하는 것이 낫다’는 뜻이다. 막연하게 꿈꾸는 것에 대해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실제로 그와 관련된 경험을 하게 되면 아이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

양소영 심리상담센터의 양 원장은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은 행복한 아이로 자라나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여 재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려면 아이에게 직접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들은 경험을 통하면 정서적 발달이 이루어져 차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는 것.

킨더 초콜릿에서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특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아이들의 행복과 기쁨을 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페이스 오브 킨더(Face of Kinder)’ 캠페인이다. 경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다. 이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이 상상만 하는 것들을 직접 경험해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미래에는 어떤 직업을 가질지 생각해보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선물이 된다.

특정 직업을 선호하는 사회 환경이나 틀에 박힌 교육제도로 아이들의 직업 탐색에 제한적인 울타리를 형성하는 현실 속에서 페이스 오브 킨더 캠페인은 재미있게 경험하면서 교육적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 해보고 싶은 것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고,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찾는 데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킨더 초콜릿의 ‘페이스 오브 킨더’ 캠페인은 지난 2월 6일부터 약 두 달간 후보 등록기간을 가졌다. 4월 7일 이들 중에서 후보 12인이 발표됐고 킨더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페이스 오브 킨더의 최종 우승자 4인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단순한 직업 체험이 아닌 직접 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2018년 킨더 패키지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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