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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m’ 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 국내 최고층 기록 경신…전 세계에선 몇 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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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20:36
2017년 2월 9일 20시 36분
입력
2017-02-09 20:34
2017년 2월 9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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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
높이 555m의 잠실 제2롯데월드가 9일 최종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최고층 건물 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7일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 3개사가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 사용승인 신청에 대해 이날 최종 사용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4월 공식 개장 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지하 6층, 지상 123층 규모로 건물 높이만 555m에 이른다. 대지 면적은 8만7182.8㎡, 건축 면적은 3만6471.52㎡, 연면적은 80만5872.45㎡이다.
이로써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 1위였던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빌딩(55층·284m)을 밀어내고 국내 최고층 빌딩 1위에 올라섰다.
전 세계에서 따지면 5위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2010년에 준공된 UAE의 ‘버즈 칼리파’로, 163층 규모에 높이가 무려 828m이다.
2위는 지난해 완공된 중국 센젠의 ‘핑 안 IFC’(115층·660m), 3위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상하이 타워’(128층·632m), 4위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세워진 ‘클락 타워’(120층·601m)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에서 건설 중인 초고층 건물들이 완성될 경우 몇 년 내로 5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2019년 세계 최고층 빌딩 등극을 앞두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덤 타워’는 높이가 무려 1000m, 즉 1km에 달한다.
또 중국 소주 ‘진지 타워’(137층·729m), 중국 우한 ‘그린랜드 타워’(125층·636m), 중국 텐진 ‘골딘 파이낸스 117’(128층·597m), 중국 심양 ‘펄 오브 더 노스’(111층·565m) 등이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1위’ 타이틀도 약 4년 뒤 내줘야 한다. 105층 규모에 높이 569m로 건축될 예정인 강남구 삼성동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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