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주택전시관에 인파 몰려

  • 입력 2017년 1월 18일 17시 00분


코멘트
건축물 노후도가 83.3%에 달하는 강화도에서 첫 선을 보인 신규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의 주택전시관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강화도는 아파트 보급율이 7.6%에 불과하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인 1차 800가구(총 1328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407-3번지 일원에 공급된다. 1차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지하 1~지상 25층, 전용면적 59㎡A·B 315가구, 전용 72㎡A·B 327가구, 전용 85㎡ 158가구 등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전용 85㎡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는 올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 개원 예정)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또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주거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을 이용하면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극대화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3.3㎡ 당 540만 원부터 책정된 착한 공급가가 장점으로 꼽힌다. 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5%를 넘어섰고 안심보장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수도권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이며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