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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올해 내실경영 다진다… 수주 3조8000억 목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1-12 18:07
2017년 1월 12일 18시 07분
입력
2017-01-12 17:59
2017년 1월 12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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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올해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수주 3조8000억 원,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화건설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가진 2017년 경영설명회를 통해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 관련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재무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 안전 품질 중심의 현장경영을 꼽았다.
최광호 대표는 “건축사업은 개발 사업을, 플랜트부문은 국내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는 신도시 사업 확대와 수처리 등 신규 공종의 신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토목 부문은 민자 및 민간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택은 서울, 광교, 부산, 천안 등 7개 단지 총 52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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