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삼성전자, 더 똑똑해진 ‘패밀리허브 2.0’ 최초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3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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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허브 2.0’ 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패밀리허브 2.0’ 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패밀리허브 2.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패밀리허브 2.0’은 기존보다 음성 인식 기능이 강화되고, 가족간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기능 등 사용성도 높아졌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약 100개의 업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지역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필요에 따라 진화하는 기능을 갖추는 등 혁신성을 인정받아 전작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패밀리허브 2.0’은 사용자의 음성을 명확히 인식해 ▲조리 순서에 맞춘 조리법 읽어주기 ▲대화하듯 음성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 ▲음악 재생 등 주요기능 음성명령 ▲최신 뉴스나 날씨 등 생활 밀착형 음성 응답 등을 지원해 별도의 스크린 터치 없이 목소리만으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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