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항균 신소재로 대륙을 잡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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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
中山市中淸生物科技有限公司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MST·회장 문웅식)는 신개념 바이오테크 응용기술을 통해 인체 및 환경 무독성 신소재의 국제 물질특허권을 확보한 항균 선도기업으로서 G7 국책개발사업, BK-21 국가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가습기 사건을 비롯해 은나노 소재, PHMG, MIT, CMIT, OIT 등 기존의 유해항균소재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MST는 1999년 창업 당시에 이미 생활 및 산업용 기존 항균소재의 심각한 인체 및 환경 위해성을 인식하고 이를 완벽하게 극복하는 US FDA, EU 규격, KFDA, CFDA 규정에 준하는 안전한 항균신소재를 개발해 기존 유해항균소재들을 생활용품, 자동차, 전자, 우주항공, 군사, 식품관련 분야 등 전 산업분야에서 대체해 나가고 있다. 중국에서도 안전한 항균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MST의 항균신소재는 최적의 대체재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수상기업인 중청생물과기유한공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독성 항균소재(살생물질)를 MST의 항균신소재로 대체 적용하여 항균부직포를 제조한 후 이를 적용한 항균생리대, 항균기저귀, 병원용 항균시트, 항균환자복을 개발, 출시한 중국 최초 업체로서 해당 항균제품들은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
#항균#신소재#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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