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판매전, 15일~18일 학여울역 SETEC서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5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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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 행사의 내부 특별판매전인  ‘2016 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 행사의 내부 특별판매전인 ‘2016 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상품을 제조하더라도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기업과 견주어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갖고 있음에도 마케팅·홍보 파워에 밀려 제대로 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어렵다.

이러한 중소기업을 위해 ‘2016 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판매전’이 마련된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 행사의 내부 특별판매전인 ‘2016 중소기업 생활용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합리적인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 및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업체 및 아티스트,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체감하고 타 업체들의 판매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생활용품과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구성으로 이뤄진 선물용품, 검증된 공예업체의 프리미엄 공예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업체들이 이번 특별 판매전에 관심을 보이며 참가를 확정했다”며 “핸드메이드코리아 내부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비교적 구매력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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