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28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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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전문기업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는 지난 26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6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해외의 저명한 소화기내과 전문의 어서 호프만(Arthur Hoffman) 박사를 초청해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시경 전문기업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는 지난 26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6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해외의 저명한 소화기내과 전문의 어서 호프만(Arthur Hoffman) 박사를 초청해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명 소화기전문의 어서 호프만 박사 초청 강연

내시경 전문기업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는 지난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제6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는 이번 학술대회 행사장 내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해외의 저명한 소화기내과 전문의 어서 호프만(Arthur Hoffman) 박사를 초청,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호프만 박사는 초청강연에서 소화기내시경의 트렌드와 신기술에 따른 변화, 내시경 이미지와 관련된 학술적인 견해를 전달했다. 강연 주제는 ‘Optical Enhancement (OE) – A new direction, identifying new opportunities in virtual chromoendoscopy’이다.

한편,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는 세계적인 내시경 전문기업 펜탁스 메디칼의 한국 지사로, 지난 10월 1일 공식 설립됐다. 펜탁스 메디칼은 1941년 일본에 설립된 글로벌 광학전문 기업인 HOYA 그룹의 메디칼 사업부로 출발한 세계적인 내시경 기업이다. 지난 9월 21일에는 미국에서 열린 UN총회 ‘약제 내성균의 감염 예방 회의’에 업계 최초로 초대를 받으면서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펜탁스 메디칼 아시아지역 사장인 포루스 캄바타(Porus Khambata)는 “총판 대리점 체제를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30여년 만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한국 의료진들이 더 좋은 내시경 제품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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